대산농촌문화재단과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우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지난해 <대산 농촌전문기자/PD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2기 장학생을 2명으로 늘려 뽑습니다. 이는 선진국 언론사들이 농업전문기자나 농촌문제전문기자를 두고 수준 높은 기사를 내보내는 것과 달리 이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가 없는 우리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과정은 기자/PD가 갖춰야 할 일반적 자질교육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맡고, 농경제학적/농촌사회학적 지식교육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선발된 학생 2명에게는 석사과정 2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 숙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미 몇 언론사에서 채용할 의향을 밝혔지만,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합니다.

  전형절차와 방법은 일반 장학생 선발과정과 동일하지만,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 농촌전문기자/PD로서 전공과 경력의 부합성 등을 일부 반영할 방침입니다.

<농촌전문기자/PD 양성과정 설립취지와 운영방법>은 공지사항 35번을 클릭하시고,

<입학안내와 원서다운>은 홈페이지 ‘입학/학사안내’→‘입학안내’로 들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