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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주현 씨네21 정기자 특채
- 관리자
- 조회 : 5604
- 등록일 : 2010-01-21
<씨네21> 객원기자로 일하던 이주현이 정기자로 특채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특채가 더욱 기쁜 건 주현의 재능과 노력이 공채라는 채용관행까지 바꾸면서 자신의 일자리를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또 우리 스쿨의 백업이 취업에 도움이 됐으리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시민편집인으로 <한겨레>에 가서 마주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지나치긴 했지만, 가녀린 어깨가 비정규직이었기에 더 위축돼 보이곤 했는데, 이젠 당당히 어깨를 펴고 영화 전문기자의 길로 나아가게 됐습니다. 휴학까지 하면서 전문기자 훈련을 해왔던 주현은 봄 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라니까 서울 강의실에서라도 만나면 영화 얘기들 많이 나누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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