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공지사항
조민웅 오마이뉴스 영상취재기자 합격
- 관리자
- 조회 : 6522
- 등록일 : 2016-07-01
7기 조민웅이 오마이뉴스 영상취재기자 공채에 합격했습니다. 단비뉴스 영상부장으로서 현재의 영상부가 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미디어팀 활동 등으로 다양한 기사작성과 영상취재력을 두루 갖춰 앞으로 맹활약이 기대됩니다.
민웅은 2학기에 입학한 7.5기로 8월 졸업을 앞두고 오늘 최종합격 통보를 받아 기쁨이 더 큽니다. 동기인 정교진이 오마이뉴스에서 영상취재기자로 활약하고 있기에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오마이뉴스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TV방송국 설립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 믿습니다.
민웅이 합격함으로써 우리 스쿨은 오마이뉴스에만도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실은 오마이뉴스에서 발군의 활약상을 보이던 5기 강신우가 다른 매체로 옮겨가면서 우리 스쿨 출신 오마이뉴스 기자수는 8명이 됐습니다. 6월 16일 오연호 대표가 우리 스쿨에 "단행본 저널리즘"과 "매체창간론"을 강의하러 와서 식사를 함께할 때 얘기했습니다. 강신우가 경제적 이유로 다른 매체로 간 것이 아쉽다고.
그러나 민웅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됐으니 우리 스쿨이 계속 대체재를 공급하고 있는 셈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대개 2학년 인턴 학기 재학중인 우리 학생들을 선점해 가는데 그만큼 우리 스쿨 출신들이 뛰어난 활약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알다시피 우리 스쿨의 목표는 1학년은 기성언론의 1년차, 2학년은 2년차 이상, 졸업생은 3년차 기자/PD의 능력을 갖추게 한다는 겁니다. 오마이뉴스는 우리 졸업생들의 실적을 통해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한데, 다른 매체에서도 맹활약하는 우리 졸업생이 많아 그런 윈윈전략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