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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 뉴스* 크리스마스
- 이태희
- 조회 : 3946
- 등록일 : 2009-12-25
크리스마스 즐거운 분위기에 앞서 저도 한번 분위기 있는 말을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기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 들어오기 전 대학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말중에 견마난(犬馬難)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견마난犬馬難_개나 말을 그리는 것이 가장 힘들다
제나라 왕을 위해 그림 그리는 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왕이 물었다.
“무엇을 그리기가 가장 어려운가?” 그가 대답했다.
“개나 말을 그리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쉬운가?”
“귀신을 그리기가 가장 쉽습니다.”
사람들은 개나 말은 매일 보기 때문에 자기가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귀신은 본 적이 없어 화가가 그린 대로 믿는다는 이야기.
그렇지만 "잘 모르는 사실이나 경험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득 당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남의 말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설사 그 생각이 잘못된 것일지라도 한번 굳어진 인간의 마음을 논리로 바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도
함께 였습니다.
.
.
"기자"가 되고 싶어 세저리에 들어온 사람들, 아니 그 밖에 많은 "기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견마난"이라는 말은 통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는 "개"와 "말"과 같이 매일 보는 일상을 그려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그 안에서 "귀신"과 같이 잘모르는 사실이나
경험하지 못한 사실을 말해줌으로써.. 어떻게 보면 사람들을 쉽게 설득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직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PD"를 지망하고 있는 저는 그 동안 "기자"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1학기 동안 공부를 하면서
"기자"는 세상을 그리면서, 그에대한 문제를 발견하면서 대안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그린다? 변화를 시킨다?
정말 좋은 말이지만, 앞으로 멋지게 발전할 세저리의 "기자"단은 자신들의 "힘"에 대한 두려움을 알면서,
멋지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 해서 글이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음음....
방학, 아니면 다음학기에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저리의 뉴스
* 페릿. 감기에 들다.
페릿이 감기에 걸려, 눈알이 뜨끈거려 빼놓고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
본인 대신 재미있게 놀아달라는 말에 "깔싼"태희군은 25일 아침 9시까지 즐겁게 놀았다고 합니다.
.
.
1월 4일 제천으로 복귀하긴 전에 "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메세지..한통씩은 어떨까요?
* 산타!! 루돌프 검거
계속해서 "선물"을 달라는 말에 시달린 싼타"깔싼"태희군. 하루종일 사진과 선물에 시달리던 "깔싼"이
루돌프"리달"희연을 만났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아름답게 꾸미고 온 루돌프.
"일"을 평겨쳐두고 너무나도 환하게 웃고있는 그녀에게 싼타는 그저 기념사진을 "한방"찍으면서
너무나도 환하게 활짝 웃었다고 합니다.
* ㅇㅇㅇ
ㅇㅇㅇ이 크리스마스, 연말을 잊고 지내기로 합니다.
자신의 몫까지 신나게 놀으라는 ㅇㅇㅇ
마음이 아프지만, 그 문자를 받은 "깔싼"은 그 말대로 ㅇㅇㅇ의 몫까지 몸을 불살랐다는 제보입니다.
* 명동 -> 홍대
역시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평소에는 금세 문을 닫고 어두워졌던 명동의 거리는
25일 크리스마스의 새벽!! 언제 본인이 그렇게 일찍 잠이 들었냐는 듯, 바쁘고 즐겁게, 그리고 시끌벅적했습니다.
일본에서 온 많은 사람들, 중국의 사람들 그리고 많은 커플들로 북적이는 명동에서 "깔싼"태희군은
자신은 이런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얼마걸리지 않을 명동에서 홍대로의 이동시간이 평소보다 2배 이상을 들었다고 합니다.
* 화이트크리스마스? Rain-Mas
얼마전부터 크리스마스에 하얀눈이 내려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것이라는 뉴스를 계속해서 봤는데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아닌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ㅠ
외출을 하시는 분들은 우산을 챙겨서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땟나요?
제보 받습니다. 가장 리플이 많이 달린 제보에는 "산타"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 28일 EBS의 "스페이스 공감" 조연출 모집이 마감됩니다.
PD쪽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원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저의 "세저리 뉴스"는 마치겠습니다.
이건 뭐..."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는 세저리 뉴스였나요? ^~^
죄송합니다...
"이봉수"선생님, "재정님"선생님, "최창영"선생님
"위더스푼"쌤, 그리고 희연이, 수경이, 홍담, 동환, 상윤형, 경호형, 형진형, 보라, 연주, 정혜, 정화, 유라누나, 승환형,
영지, 애라, 아연, 소희, 상호, 새론, 해곤형, ㅇㅇㅇ, 하늬, 쑥쌤...쓰다보니 많네요? ;; ㅋ
"필력"이 부족한 저의 세저리 뉴스 읽으셨나요? 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마무리 잘해서 2010년에는 즐겁고 활기찬!! 본인들이 원하는 것들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P.S. 크리스마스 선물로 "세저리뉴스"를 넘겨주는 것이 즐겁게 힘드네요 ^~^
다음의 기사는 아마...새론이한테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25일의 특집을 원하시는 분은 ^~^ 연락주세요!! 긴급으로 ;;;
P.S.2 홍담편집장님... 다음 사람에게 바통이 안넘겨지면 25일 다시 제가 쓰는건가요?? ;;;
여기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 들어오기 전 대학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말중에 견마난(犬馬難)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견마난犬馬難_개나 말을 그리는 것이 가장 힘들다
제나라 왕을 위해 그림 그리는 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왕이 물었다.
“무엇을 그리기가 가장 어려운가?” 그가 대답했다.
“개나 말을 그리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쉬운가?”
“귀신을 그리기가 가장 쉽습니다.”
사람들은 개나 말은 매일 보기 때문에 자기가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귀신은 본 적이 없어 화가가 그린 대로 믿는다는 이야기.
그렇지만 "잘 모르는 사실이나 경험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득 당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남의 말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설사 그 생각이 잘못된 것일지라도 한번 굳어진 인간의 마음을 논리로 바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도
함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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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되고 싶어 세저리에 들어온 사람들, 아니 그 밖에 많은 "기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견마난"이라는 말은 통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는 "개"와 "말"과 같이 매일 보는 일상을 그려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그 안에서 "귀신"과 같이 잘모르는 사실이나
경험하지 못한 사실을 말해줌으로써.. 어떻게 보면 사람들을 쉽게 설득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직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PD"를 지망하고 있는 저는 그 동안 "기자"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1학기 동안 공부를 하면서
"기자"는 세상을 그리면서, 그에대한 문제를 발견하면서 대안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그린다? 변화를 시킨다?
정말 좋은 말이지만, 앞으로 멋지게 발전할 세저리의 "기자"단은 자신들의 "힘"에 대한 두려움을 알면서,
멋지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 해서 글이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음음....
방학, 아니면 다음학기에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저리의 뉴스
* 페릿. 감기에 들다.
페릿이 감기에 걸려, 눈알이 뜨끈거려 빼놓고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
본인 대신 재미있게 놀아달라는 말에 "깔싼"태희군은 25일 아침 9시까지 즐겁게 놀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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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제천으로 복귀하긴 전에 "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메세지..한통씩은 어떨까요?
* 산타!! 루돌프 검거
계속해서 "선물"을 달라는 말에 시달린 싼타"깔싼"태희군. 하루종일 사진과 선물에 시달리던 "깔싼"이
루돌프"리달"희연을 만났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아름답게 꾸미고 온 루돌프.
"일"을 평겨쳐두고 너무나도 환하게 웃고있는 그녀에게 싼타는 그저 기념사진을 "한방"찍으면서
너무나도 환하게 활짝 웃었다고 합니다.
* ㅇㅇㅇ
ㅇㅇㅇ이 크리스마스, 연말을 잊고 지내기로 합니다.
자신의 몫까지 신나게 놀으라는 ㅇㅇㅇ
마음이 아프지만, 그 문자를 받은 "깔싼"은 그 말대로 ㅇㅇㅇ의 몫까지 몸을 불살랐다는 제보입니다.
* 명동 -> 홍대
역시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평소에는 금세 문을 닫고 어두워졌던 명동의 거리는
25일 크리스마스의 새벽!! 언제 본인이 그렇게 일찍 잠이 들었냐는 듯, 바쁘고 즐겁게, 그리고 시끌벅적했습니다.
일본에서 온 많은 사람들, 중국의 사람들 그리고 많은 커플들로 북적이는 명동에서 "깔싼"태희군은
자신은 이런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얼마걸리지 않을 명동에서 홍대로의 이동시간이 평소보다 2배 이상을 들었다고 합니다.
* 화이트크리스마스? Rain-Mas
얼마전부터 크리스마스에 하얀눈이 내려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것이라는 뉴스를 계속해서 봤는데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아닌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ㅠ
외출을 하시는 분들은 우산을 챙겨서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땟나요?
제보 받습니다. 가장 리플이 많이 달린 제보에는 "산타"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 28일 EBS의 "스페이스 공감" 조연출 모집이 마감됩니다.
PD쪽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원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저의 "세저리 뉴스"는 마치겠습니다.
이건 뭐..."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는 세저리 뉴스였나요? ^~^
죄송합니다...
"이봉수"선생님, "재정님"선생님, "최창영"선생님
"위더스푼"쌤, 그리고 희연이, 수경이, 홍담, 동환, 상윤형, 경호형, 형진형, 보라, 연주, 정혜, 정화, 유라누나, 승환형,
영지, 애라, 아연, 소희, 상호, 새론, 해곤형, ㅇㅇㅇ, 하늬, 쑥쌤...쓰다보니 많네요? ;; ㅋ
"필력"이 부족한 저의 세저리 뉴스 읽으셨나요? 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마무리 잘해서 2010년에는 즐겁고 활기찬!! 본인들이 원하는 것들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P.S. 크리스마스 선물로 "세저리뉴스"를 넘겨주는 것이 즐겁게 힘드네요 ^~^
다음의 기사는 아마...새론이한테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25일의 특집을 원하시는 분은 ^~^ 연락주세요!! 긴급으로 ;;;
P.S.2 홍담편집장님... 다음 사람에게 바통이 안넘겨지면 25일 다시 제가 쓰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