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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고백
- 김지영
- 조회 : 2967
- 등록일 : 2010-03-06
안녕하세요. 3기생 김지영입니다.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이곳에 온지 이제 4일이 지났습니다.
사실 입학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뚜렷한 목표도 꿈도없이 막연하게 "적당한데 취직해서
돈이나 벌어야겠다"라고 생각했었던 저였기에 이제와서 새로운 꿈을 갖는다는게 늦은건 아닌지 제가 내린 결정임에도
자신이 없었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합격통보를 받은 이후에도 갈등을 많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저는 "최선"을 다해본적이 없었던것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꿈을 쫒을때
저는 나태한 생활에 젖어있었고, "돈을 벌어야한다"는 핑계로 학업을 등지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대학생활이
끝나갈때쯤,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뭘 한건가..." 아무런 의미없이 시간을 낭비한것에 대한 후회와
함께, 몇달후면 졸업장밖에 남지않을 대학생활에 대한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학생이기때문에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많은것들을 돈 몇푼과 맞바꿨던 소중한 학창시절이 너무도 아까웠습니다. 후회해도 이미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꿈이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만난 선생님, 선배님, 동기들의 열정과 패기를 보면서 지난날에 대한 후회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이 더 커졌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찾았고, 꼭 그 일을 하고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이기에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더딜수도, 답답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용기내어 이 글을 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이곳에 온지 이제 4일이 지났습니다.
사실 입학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뚜렷한 목표도 꿈도없이 막연하게 "적당한데 취직해서
돈이나 벌어야겠다"라고 생각했었던 저였기에 이제와서 새로운 꿈을 갖는다는게 늦은건 아닌지 제가 내린 결정임에도
자신이 없었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합격통보를 받은 이후에도 갈등을 많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저는 "최선"을 다해본적이 없었던것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꿈을 쫒을때
저는 나태한 생활에 젖어있었고, "돈을 벌어야한다"는 핑계로 학업을 등지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대학생활이
끝나갈때쯤,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뭘 한건가..." 아무런 의미없이 시간을 낭비한것에 대한 후회와
함께, 몇달후면 졸업장밖에 남지않을 대학생활에 대한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학생이기때문에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많은것들을 돈 몇푼과 맞바꿨던 소중한 학창시절이 너무도 아까웠습니다. 후회해도 이미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꿈이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만난 선생님, 선배님, 동기들의 열정과 패기를 보면서 지난날에 대한 후회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이 더 커졌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찾았고, 꼭 그 일을 하고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이기에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더딜수도, 답답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용기내어 이 글을 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