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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폭로! 로비로 얼룩진 세저리...

  • 3기이재덕
  • 조회 : 3209
  • 등록일 : 2010-03-08
166일 전통에 빛나는 황색 저널리즘 세저리 뉴스에 대한 신입생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습니다.
세저리 뉴스편집장을 꿰차겠다며
3기 반장자리를 이모씨에게 넘긴 우리 곽군은 이미 "신입생이 여기 글써도 되나요? ^^;"라는,
큰 덩치에 어울리지도 않는 쑥쓰러운듯한 제목으로 선배들과 교수님들의 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반가웠다", "놀라운 용기다." "글 잘썼다" 등 칭찬 일색입니다.

여기에 방구붕이 자극을 받았습니다.
3월 8일 오전 10시 30분경
감상적인 어조의 세저리공채1기 지원서를 게시판에 남겼지만
지원서 중간에 세저리의 ""후시딘"이 되어 드리겠다"며 은근슬쩍 추파를 날립니다.
한겨레에서 "불온서적"특종을 낚은 노련한 기자답게
그녀의 로비의 수준도 군대에서 장교로 썩고있던 곽군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어제밤 10시경에는 세저리 현 편집장인 홍모시기에게 수차례 문자를 보낸 것이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뒷구멍으로 공채를 뚫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눈초리에 "아냐 홍*오빠가 먼저 문자를 했다"고도 하다가 계속되는 추궁에 "버스 시간을 물어보려고 (홍담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말을 바꿉니다.
홍편집장의 행보 역시 석연치 않습니다. 그의 휴대폰에는 수차례 술자리를 함께한 3기 남학우들의 전화번호는 없지만 술자리도 거의 없던 방구붕의 번호는 있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줄을 대려 해도 역시 실세에게 줄을 대야합니다.
또다른 세저리 기자를 꿈꾸는 이모씨는 7일 밤 편집장 홍모시기와 실세 보라선배와 보노보노선배를 만났습니다. 홍편집장은 동석한 3기 여자후배가 없어 상당히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실세 여선배들은 이모씨와 동행한 3기의 막내 "조각미남" k군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합니다.
의림포차에서 한 잔을 걸친뒤 노래방에 갔습니다.
역시 노래방에서는 홍편집장이 재롱을 부립니다. 홍편집장에게 줄을 댄 방구붕이 이 모습을 봤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어쨌든 홍편집장은 세저리뉴스에 대한 이런 관심들이 아주 당연하다는 듯, 참으로 거만합니다.
봉쌤이 "제일 먼저 "잘난 척"한 영신을 세저리뉴스 편집장으로!"라고 못을 박으셨음에도
홍편집장은 "그래도 아무나 편집장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은근히 고르고 있는 눈치입니다.
3년반 공군에서 장교로 복무하느라 사회생활에는 영~~~~둔감한 곽군은 홍담의 본심을 알고 있을까요?
"줄을 잘 대고 잘 서야한다"는 한국군대의 금언을 곽군은 제대하자마자 내팽개친듯해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공채 1기를 맞아 벌써 로비와 상납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세저리.
1.과연 순수청년 곽군이 세저리의 편집장이 될수 있을까요?
2.방구붕과 홍담은 왜 문자를 주고받았을까요?
3.실세 여선배들은 정말 실세일까요?
일단 이 세가지 의문들을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1
admin 3기지원자   2010-03-08 21:50:11
흥미진진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admin 마니또여   2010-03-08 22:15:12
저는 순수청년 맞습니다 맞고요
그리고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admin 권문혁   2010-03-08 23:10:40
그렇게 심한 일이...헐 ㅎㅎㅎㅎㅎㅎㅎㅎ
admin 방구붕   2010-03-08 23:21:43
의혹의 뿌리를 쥐고 있는 것은 역시 이반장님이셨습니다.
새내기의 실세로서, 대표를 맡은 이반장님에 대한 신빙성과 순수, 진실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문자를 하지 않으며 비싼 남자인척 연기한 뒤,
도덕적이지 못한 취재방식으로 가십기사까지 논란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 얘는 갈수록 이상하다"며 동기애를 박찬 권력자의 언어횡포에 이은
세저리 뉴스 기자단 지원서처럼 변조시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대담한 팩트 연출력!

진실의 끝은 어디일까요. 이반장님의 기자 정신과 진정성에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admin 물타기   2010-03-08 23:33:02
제가 방구붕의 문자에 단! 한!번! 답문자를 하지 않은 것과 이번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성도 없거니와
"이 얘는 갈수록 이상하다"라는 워딩은 제 워딩이 아님. 설사 내가 한 말이더라도 위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말들로 기사의 신뢰성에 흠집을 내려는 방구붕의 공격은 인신공격에 불과합니다.

아무튼 방구붕이 답글형식으로 게재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을 인터넷 댓글로 유포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제 기사는 팩트에 기초하여 쓴 글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방구붕씨! 물타기 하지 마세요~
admin 권문혁   2010-03-08 23:56:25
야들이 싸우는 거여? 연애질이여? 푸하하
admin 동네 노는오빠   2010-03-09 00:23:49
보노보가 실세가 되었구나...

보노보 찬가라도 불러야 할 판...(먼 산)
admin 메렁   2010-03-09 02:23:45
빙.고.
연.애.질.

세저리에도... 봄날이 오는구나..으하하하
admin 보노   2010-03-09 02:25:01
나는 원래 실세. ㅋ

오빠는 왜 이렇게 모니터를 자주 하나요. 오마이 취재 안하나요. 금요일에 찬가 불러줘요.
admin 의심방지위   2010-03-09 02:26:06
3번은 진실입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찡긋)

- 세저리 진실규명위원회.
admin B급미녀   2010-03-09 02:31:08
근데요. 제목은 "*세저리 뉴스* 3/8(월)" 식으로 형식을 갖춰야 합니다.
맞고요.
홍담편집장이 제목에 매우 민감하거든요.
억울하면
편집장 하든가..ㅋ
admin 관리자   2010-03-09 06:21:06
제호와 날짜만 다는 것은,
가끔 홈피에 들어오는 눈팅들이나 나중에 "추억 여행"을 위해 다시 찾아 읽으려는 세저리 주민들에게 대단히 불편할 것임.
제호의 일부와 톱 기사의 제목 일부를 홈피 자유게시판에 노출되도록 하면 세저리의 역사자료 구실을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오늘치 세저리뉴스라면,
"[세저리]폭로 혈전"
"[세저리]에도 취업난"
"[세저리]기자공채도 좁은문" 식으로 말이야.

시민편집인

그리고 나는 차기 편집장을 못 박은 적이 없고 선임할 권한도 없다.
홍담이도 자치언론의 자칭 편집장이었다.
admin ㅇㅇ   2010-03-09 08:28:00
연애질이라니 당치 않습니다. 차라리 싸우겠어요
admin ㅂㅂ   2010-03-09 08:48:37
대판 싸우겠어요
admin ㅇㅇ   2010-03-09 13:22:41
*세저리 뉴스*라는 형식을 쓰지 않은건 지원자라서... 감히 쓸수가 없었던거구요...^^
톱기사의 제목 일부를 쓰는거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어쨌든~
편집권독립과 인사권독립을 확립한 세저리뉴스 영원하라~~!
admin 동네 노는오빠   2010-03-09 14:57:13
취재 핑계대는 기자치고 멋진 기자 없더라능...

다 하기 나름...(먼 산)
admin 관리자   2010-03-09 17:46:27
나한테서 독립하는 것이 편집권 독립이라고?
내가 독립군인디....
admin 저작권위원회   2010-03-09 22:06:22
ㅇㅇ 은 이미 1기 ㅇㅇ 양이 쓰고 있으므로, 1기 ㅇㅇ 양에게 상표사용협조요청을 요하는 바입니다.
admin 저작권위원회   2010-03-09 22:08:12
B급미녀는 이미 2기 숨막히는 뒷태를 지닌 서 양이 먼저 쓴 적이 있으므로, 2기 서 양에게 상표사용협조요청을 요하는 바입니다.
admin ㅎㅎㅎ   2010-03-10 01:53:45
제가 알기로는 1기 000양은 동글빼이가 세개입니다. (근데 헛갈리긴 하다.)
admin 홍담   2010-03-10 02:02:55
동의 합니다. 쌤.
제가 좀 이상한데 고집부린 측면이 있네요.^^ 2기 기자단부터는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어쨌든 대변해준 A급 아닌 미녀도 캄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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