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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 뉴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안형준
- 조회 : 2880
- 등록일 : 2012-06-19
불한당.png ( 290 kb)
게이.png ( 315 kb)
모내기.png ( 319 kb)
종철형.png ( 312 kb)
원만이.png ( 337 kb)
세저리에 살림을 차린 지 어언 4개월입니다. 종강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한 학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제쌤의 인터뷰기사를 쓰던 중 글감이 떠오르지 않아 사진을 뒤적이다 보물발견! (쓰라는 기사는 안 쓰고!! 이건 안자랑 ㅠㅠ)
세저리 주민의 인권을 위해 개인소장용으로 간직하려다 폐업 직전 속옷가게가 창고 대 방출을 하듯 비공개사진 대 방출.( 미안. 마음은 반대하지만, 손이 이미 클릭을 하고 있단다.)
#1
보람, 정윤
날씨가 아주 좋았던 봄에 문화관 앞에서 찰칵. 보람이 표정이 자연스레 잘 나왔군. 정윤아 사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카메라를 보면 왜 표정이 경직되니 ㅠㅠ 둘 다 좋은 소식 있길. (빨리 고기 쏴라)
#2
불한당
괴산 흙살림에서 잡초 뽑을 때 찍은 태영이, “형 빨리 나 일하는 모습 찍어줘.” 그래 찍었다. 옜다! 사진을 보니 땀 한 방울 안 흘리네. 불한당 같은 놈.
#3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유치원 미술 시간에 자주 했던 데칼코마니를 보는듯하다. 같은 방에 나이도 똑같고 같은 지역. 너흰 참 공통점이 많구나. 하지만 똑같은 남방에 신혼여행에서나 볼 수 있는 자세는 뭐야. 너희 설마.........게........이.........? 세저리에 드디어 3호 커플이 생기는구나. 괜찮아. 성소수자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좋은 사랑해라. 화이팅!
#4
모내기 달인
노들섬 모내기 취재 갔을 때 찍은 사진. 표정에서 “힘들어, 배고파 ” 두 단어가 묻어나는군.
나도 사진 촬영만 아니었음 모내기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잇힝ㅋㅋㅋ)
#5
김
사은회 때 찍은 사진.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때 분장을 하고 있었거든요.
종철이형! 턱에 김은 왜 붙였어요? 음식으로 장난하면 안 돼요.
#6
원만이형
표정을 보아하니 ‘장기자랑 하기 싫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네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