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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공지] 작명하세요

  • 관리자
  • 조회 : 2444
  • 등록일 : 2012-12-26

새로 마련된 우리 스쿨 개별 공간의 이름들을 공모합니다. 원장실 행정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등은 그대로 써야겠지만, 스터디룸, 북카페, 단비편집실, 창고 이름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채택해서 이쁜 간판을 발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터디룸은 <스터디룸 I, II, III>로 하든지, <공부방 I, II, III>로 하든지, 별도의 이름들을 붙이든지...
편집실은 영상제작도 하는 점을 고려해 <단비뉴스 스튜디오>로 하는 건 어떨까요? 그럴 경우 옆 창고는 <단비뉴스 소품실>로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일듯. 여러분의 참신한 작명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봉수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6
admin 마님   2012-12-26 23:27:57
북카페는 단비서재로 도서관리위원회에서 합의됐습니다.
admin 관리자   2012-12-26 23:47:33
단비서재는 너무 고색창연하지 않나요?
그 자체로는 괜찮다 하더라도 과 중복돼 진부한 감도 들고.
"책이 있는 뜨락" 또는 "책뜨락"은 어떤가요?
뜨락은 알다시피 본건물 입구의 뜰이란 뜻이니 4층에 올라왔을 때 현판이 마주치면 정겨운 느낌도 들고...
admin 6기아래5기   2012-12-26 23:58:20
북카페 단비다방은 어떤가요? 뜨락은 와닿는 느낌이 덜해서.
admin 마님   2012-12-27 08:49:05
고색창연한 느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처음부터 이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 저희 의견을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admin 마님   2012-12-27 09:42:57
도서관리위원회가 생각한 도서관의 컨셉은 "책을 읽으며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인데, 차를 마시는 것이 주가 아니라 책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한 목적. 편의상 북카페라고 부르는 것을 문제 삼지 않지만 만남이 목적인 카페보다는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서재를 만드는 데 주목적이 있음을 이해해 주길.
admin d0   2012-12-27 20:29:16
잊혀져가는 단비다방은 나의 것인데...또르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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