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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식품기자포럼]"식품과 법" "벤조피렌"
- 관리자
- 조회 : 2494
- 등록일 : 2013-03-03
식품기자포럼이 6일(수) 열립니다. 신학기라서 신입생은 참가할 수 없겠지만 2학년 또는 졸업생, 특히 지역농촌팀원 중에서 참가자가 있으면 연락바랍니다. 기사를 써서 지식을 공유한다면 우리 스쿨 멤버들이 간접적으로 강연에 참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겠지요. 봉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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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기자포럼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봄의 시작이라는 3월이네요. 식품기자포럼은 이달에도 변함없이 열립니다. 11번 째 모임입니다. 11차 포럼 일시는 6일(수요일) 오후7시부터입니다. 장소는 광화문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빌딩 13층 맥도날드 회의실입니다.
지난 10차 포럼이 그곳에서 열렸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강연장 복도에 나가면 맛있는 맥커피도 마련돼 있었고요. 삼청동 중식당 ‘청’의 유 대표님과 할리스커피 정수연 대표님의 강연 내용도 매우 유익했어요. 회의실을 꽉 매워 준 우리 포럼 회원들의 열기도 가득했고요. 포럼 중간에 커피 타임을 가졌던 것도 우리 포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미덕과 전통은 계속 이어가도록 할게요. 10차 포럼 때 저녁 도시락을 제공해 주신 ‘식품저널’ 강대일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할리스커피 정 대표님이 커피 상품권과 정말 맛있는 커피를, 캘리포니아호두협회가 유용한 여권 지갑을 제공해주셨습니다.
11차 모임의 강연자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국내 첫 식품전문 변호사인 김태민 변호사가 해주실 예정입니다. 주제는 ‘식품과 법’입니다. 식품위생법을 비롯해 복잡다단한 식품관련법 가운데 이슈가 될 만한 내용을 소개해 주실 것입니다. 두 번째 강의는 최근 문제가 됐던 ‘벤조피렌’입니다. 벤조피렌 전문가인 동국대 식품공학과 신한승 교수님이 강연자예요.
우리 포럼 입장에서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어요.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우리 포럼 지원을 신청했는데 드디어 최근 OK 사인을 받았습니다. 올 전반기에 900만원 가까운 돈을 지원받게 됐어요. 그래서 우리 포럼 회원 여러분의 저녁 도시락 비용과 강사료 등이 완전 해결됐어요. 세 번째 도전 만에 우리 포럼의 존재감이 언론진흥재단의 인정을 받은 것인데 올 후반기나 내년에도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또 이번 달엔 ‘농심’과 ‘대상’이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간소한 선물을 제공해 주시기로 한 데 대해서도 감사 드립니다. 포럼이 끝나는 밤 9시 이후엔 시간이 나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2차를 할 예정입니다. ‘건대 근처 노래방으로 놀러가자’, ‘교보빌딩 1층 ‘파리크라상’이나 주변 맥주 집에서 놀자’ 등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그날 중의를 모아 결정하겠습니다.
끝으로 도시락 주문량을 결정해야 하므로 포럼에 부득이하게 불참하는 회원들은 미리 문자로 알려주는 센스를 발휘해시길 부탁드립니다.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거예요. 아울러 모임 장소와 커피를 제공해주신 맥도날드 션 뉴튼 대표님과 김기화 이사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태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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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기자포럼 11차 모임 요약
장소: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3층 맥도날드 회의실
시간: 2013년3월6일(수요일) 오후 7시∼9시(포럼 끝나고 2차 있음)
강연: 제1강: 식품과 법(김태민 변호사), 제2강: 벤조피렌(동국대 식품공학과 신한승 교수)
한국식품기자포럼 12차 모임 예고
장소: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3층 맥도날드 회의실
시간: 2013년4월3일(수요일) 오후 7시∼9시(포럼 끝나고 2차 있음)
강연: 제1강: MSG의 안전이슈(강사 미정), 2강 CEO와의 만남: 맥도날드 부사장 또는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식품안전 정책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