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총장 이용걸) 보건바이오대학(학장 고성권 교수)은 5월 15일 제천시 및 인근지역 소재 제약산업체와 경험중심형 인력을 양성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세명대학교와 협약한 제약업체는 넥스팜코리아, 메디오젠, 삼아제약, 세레스에프엔디, 엔지켐생명과학, 유유제약, 일양바이오팜, 제테마, 코스맥스바이오, 콜마파마, 한국코러스제약, 휴메딕스 등 12개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 ② 현장실습 기회 확대제공, ③ 현장실습비, 장학금 및 학점 제공 ④ 교육과정 이수학생 실습 및 취업지원 ⑤ 산업체 직원의 대학 교육 및 시설 지원 ⑥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한 상생공동 노력 등이다.

세명대학교는 2017년부터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수행하였는데, 2019년 진행된 1단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의 뛰어난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3년간 약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단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협약 기업은 세명대학교 LINC+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산업품질관리학 연계전공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 희망 의사를 표현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세명대학교 신용국 산학협력단장, 박상봉 취창업지원처장, 강신호 LINC+사업단장도 본 협약의 취지 및 목적에 적극 공감하며, 지원의 의사를 밝혔다.

학생 경험중심 선도대학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는 세명대학교는 비교과 1828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등 학생의 경험 축적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공분야 현장 경험 기회가 금번 협약을 통하여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