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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칼럼] 코로나 알리미' 만든 대학생들, 이번엔 '마스크 알리미' - 위기를 기회로 -

  • 경영학과
  • 조회 : 5890
  • 등록일 : 2020-03-09
코로나 알리미' 만든 대학생들, 이번엔 '마스크 알리미'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보기 사이트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만들었던 대학생 개발자들이 이번에는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지난달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만들었던 고려대 미디어학부 김준태(23)씨와 같은 대학 산업정보디자인과 최주원(23)씨, 심리학과 박지환(24)씨, 중어중문학과 이인우(28)씨 등 4명은 최근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만들었다. 프로그래밍교육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가 데이터 자문과 개발을 함께 했다.
해당 사이트는 오전 11시~오후11시 사용자가 검색한 장소나 사용자가 서 있는 위치 주변에 있는 편의점에 마스크가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재고현황은 배달앱 '요기요'의 정보를 받아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들은 "(편의점 외에) 약국, 마트 등의 재고 현황 정보를 제공해주실 수 있는 관계자들은 연락달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메일보내기2020-03-06 14:15

https://www.nocutnews.co.kr/news/5303489


코로나 사태로 대학가가 어수선합니다. 학생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영학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건강문제, 수업 문제 등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럴 때 있수록 경영학을 전공하는 이들은 기회를 모색해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특정 지역과 단체 대한 미움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서도 많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전염병, 위생, 마스크 대란, 위 기사처럼 알리미 서비스, 대행업체 등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다시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을 잘 대처하고 예측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의 경우 이러한 상황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현재의 건강을 잘 챙기십시오.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을 파악하고, 현재의 불편함을 비롯하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는 잘 고민해 본다면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조심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준비를 한다면 이러한 위기가 여러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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