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난방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LH는 경기도 하남시와 고양시의 66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만장과 등유 11만2000리터 등을 기부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 대상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와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는 매년 하반기에 실시해 왔지만, 무연탄 생산량 및 수입량과 연탄 후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감안해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

출처: https://www.mk.co.kr/estate/news/2023/126852?_ga=2.58965101.1113485478.1676450386-927888208.1638150679

작성자: 도시경제부동산학과 조교